이러한 성장의 상당 부분은 스트리밍이었으며, 이는 온라인 불법복제가 CD와 같은 주류 물리적 포맷의 종말을 앞당긴 후 음악 산업에 절실히 필요한 성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음악 카탈로그를 입수하기 위해 설계된 파워하우스 투자회사들은 스트리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밥 딜런, 브루스 스프링스틴, 샤키라와 같은 아티스트의 곡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이것은 잠재적으로 꽤 과감한 투자입니다.

레코드판, 카세트, CD, 다운로드 등 어떤 미디어도 10년 이상 지속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향후 어떤 기술이 스트리밍과 경쟁할지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만약 우리가 80년대 후반에 이것을 썼다면, 우리는 아마도 강력한 CD에 대해 똑같이 느꼈을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많은 백카탈로그 계약들이 음악출판권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특정 곡의 녹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곡의 가사, 멜로디, 음악 구성에 대한 권리를 의미합니다.

밥 딜런의 작품은 왜 종종 그랬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유니버설 뮤직은 그의 노래가 약 6,000회 녹음되었다고 추정합니다. 이제 딜런 노래의 모든 사용, 재생, 스트리밍 또는 샘플은 유니버셜에 대한 지불을 의미합니다.

스트리밍이 요즘 음악에서 거의 유일하게 시장을 장식하고 있지만, 사실 스트리밍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형식은 아닙니다. RIAA의 자료에 의하면, 레코드판은, 금년 상반기에 22%증가해, 작년의 미국에서의 10억달러이상의 레코드판 수입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서비스에서 구독 모델을 통해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옷부터 음악, 커피, 면도기 심지어 생필품까지 정말 다양한 구독 모델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독 모델은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숨겨진 비용이 발생하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미국인의 38%는 구독 모델이 생활을 쉽게하기보단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자신이 어떤 서비스에 가입되어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구독에 사용하는 비용이 얼마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5월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54%의 사람들이 생각했던 구독비보다 100달러 이상 많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는 300달러나 생각보다 더 쓰고있었습니다.

한번 구독을 하게되면 취소하기 귀찮거나 취소하는 방법을 교묘하게 숨겨놓은 경우도 있어 기업들에게는 정말 좋은 록인 효과를 보여주는 사업모델입니다.